수컷 형제 고양이 망고와 양갱이입니다.
길고양인 두 아이를 돌보다 두마리 다 입양하겠다는 분을 만나게 되어 사천으로 입양
갔다가 6개월만에 파양되어 돌아왔어요
입양 당시 중학생인 여자 아이와 어머니의 끝까지 잘키우겠다는 약속을 받고 입양 보
냈는데 파양 당시 어린 두 아이의 기관지가 나빠졌다며 파양을 보냈어요
3살 정도의 어린 아이가 두명 있었는데 아이들의 존재는 밝히지 않고 입양을 해갔다
가 기관지 탓을 하며 파양을 시켰는데 어린 두 아이에게 많이 치였는지 한마리는 밝았
던 성격이 조금 소심해져 있었어요
두 마리 다 건강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에요
성격도 순하고 인물도 좋아 길거리에서 생활할 때도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많이 받았어
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함께 의지하며 살았던 아이들이라 함께 입양 보내고 싶어요
입양 하시는 분이 여건이 안되면 한마리씩 입양을 보내야 겠지만 이왕이면 함께 키워
주실 분이 나타나 주시면 좋겠어요
파양 시 다시 길생활을 하게 할 수 없어 원룸에서 돌보고 있어요
좀 더 넓은 곳으로 입양 가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좋은 환경에거 살게 하고 싶어요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시는 분으로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
고 직접 데리러 올 수 없다면 계신 곳까지 아이들 데려다 드릴 수 있어요
사랑으로 잘 키워주실 분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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