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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상태 공고중
제목 고양이 무료분양
분양 반려동물 고양이
성별 암컷
분양 장소 서울|서울
연락처 010-8893-4673
상세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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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설명
> 이름 : 두루미
> 나이 : 3세추정(3kg)
> 성별 : 여아
> 건강상태 : 중성화수술 완료, 스켈링치료 완료, 항체검사 완료, 기본 예방접종 완료
> 현재상태 : 동물병원에서 보호 중

■ 사진에서 뒤에있는 회색아이예요...앞에 아이는 자식인 새로이라고 해요.. 얼마전 입양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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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 및 보호상황
-------------------
올해 추정나이가 3살쯤 되는 아이(여)입니다.
이름은 현재 케어중인 동물병원 원장선생님 친구분이 오래오래 살라고
두루미라고 지어주셨어요.
아이는 보시는것보다 훨씬 작아요. 너문너무 예쁘게 생겼구요. 몸무게는 3kg정도이고 회색둥이예요..
이 아이가 새끼를 두마리정도 낳은걸로 아는데
한아이는 동네 뒷산에 너구리에게 당해서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한아이는 그냥 사람손을 타서 밥으로 유인한 후에 손쉽게 구조에 성공했는데
이 아이는 새로이라고 이름을 지어줬고 다행히 좋은집으로 입양 보냈습니다. (지난 16일)
아이인 새로이를 구조 후 이 두루미도 중성화수술을 위해서 포획을 시도하던 중 가까스로 구조에 성공하였고,
처음엔 구조한쪽에 연계된 병원에 보내 중성화 수술만 한 후 다시 원래 있던곳에 방사를 하려고 했으나 원래있던곳엔 현재 너구리가 진을치고 있어서 동네에 아는 동물병원에 원장선생님과 상의를 했더니 흔쾌히 아이를 도와주시겠다고 하셔서 동물병원으로 데려왔고
원장선생님이 무상으로 중성화수술을 시켜주시면서 마취한 상태에 아이 상태를 보니 치아도 많이 안좋은 상태여서 스켈링 치료까지 모두 해주셨어요..
그 후 항체검사도 해주시고, 기본 예방접종까지 모두 무상으로 해주셨습니다.
현재 아이의 건강상태는 길에서 3년 산 아이라고 할 수 없을정도로 건강한 상태입니다.
동물병원에서 천사같은 선생님들의 보호를 받고 있는 중이구요.
허나, 현재 입원실을 내주셔서 그곳에서 버티고 있긴 하지만 병원 입원실이라 만실이 되는 상황이 오면 방을 내어주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
■ 불쌍한 아이를 사랑으로 감싸주실 가족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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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인 새로이를 구조한 후 일주일 정도 있다가 어미인 두루미를 구조했고 두루미 중성화 수술이후 자식인 새로이와 함께 입원실에 넣어줬습니다.
새로이(자식)가 입양되기 전까지 둘이 같이 있었었는데 함께 있는걸 보면서 자식인 새로이는 따뜻한 가족을 만나서 좋은곳으로 입양을 가게 됐는데, 어미인 두루미는 다시 원래 있던 위험한 산으로
보내려니 정말 안되겠더라구요.. 곳 아이들에겐 최대 시련의 계절인 겨울도 코앞이고 사실 수술전에 귀컷팅 이야기를 했는데 와이프와 제가 입양을 어떻게든 보내려고
원장선생님께 양해를 구해서 귀컷팅도 현재 안한 상태입니다.
넓은 산을 집으로 살았던 아이였는데 마취에서 깨어나보니 알지도 못하는 좁은공간에 자기가 있는걸 알았을때 좁은 케어실이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사람생각으론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이겠지만)
지극정성으로 사랑을 주시기 위해 손을 내미는 동물병원 선생님들의 생각과는 달리 아직 아 아이는 자기 목숨을 지키기 위해 손방망이를 날리는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일것입니다..ㅠ
현재로서 아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것이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혼자만의 공간과 스스로 사람에게 다가 올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시간

이 두가지인것 같습니다.
절대 아이들은 가만히 있는 사람을 공격하지 않습니다...자기보다 덩치가 큰 사람이 무서울 뿐이지요...
시간을 두고 기다려주면 아이들은 언젠가 사람에게 다가옵니다...

?※ 같은 고양이한테는 방어적인 성향을 크게 보이지 않아요. 산에 있을때도 주위에 밥주던 아이들이 10여마리 있었는데 싸우거나 영역다툼을 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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